신용대출 갑자기 은행 갈아타야해서 상담받은 후기

급하게 신용대출을 받아썼습니다.

그동안 가족사정때문에 신용대출을 받고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이지만 급하게 신용대출을 받아썼고, 처음 대출 받았을땐 가슴이 떨려서 밤에 잠도안왔습니다.

내가 빚을 내다니, 못갚으면 어쩌지..그리고 신용불량자 되면 어쩌지, 2-3년이된지금 저는 아직 다 못갚았지만 큰일이 나지도 않았고,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고 신용등급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성실히 갚고 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요즘 세상에 대출 받아쓰는거 그렇게 보기드문일은 아닌거같습니다. 물론 빚이야 없으면 좋지만, 상황이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앞둔 저는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도 알아보고있습니다.

(참고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은행상담 후기(feat.신한은행,KB국민은행...)출처: http://scflow.tistory.com/159 [잡스 블로그])

근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대출도 갈아타야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은행 갈아타기 (신한은행 -> 국민은행)

얼마전에 전세대출 때문에 상담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행원: "고객님 지금 신용대출도 받고 계시는데, 그거 다음달이면 사용못하실것 같아요"

나: "왜요???"
행원: "지금 이직을 하셔가지고 대출 조건이 변경되소 갱신을 못하시게 되었어요"
나 : "헐..."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에 회사를 이직했더니 신용대출받고 있던 상품을 못쓰게 된겁니다. 조금이라도 우대금리를 받고 있던 상품이라서 불확실해지는것 같아서 불안해졌습니다.

참 야속하게도 대출 받을때는 그렇게 친절해보이던 직원이 제가 조건이 달라져서 갈아타야할 상황이 되니까 얼마나 불친절해보이고 야속하던지..

"얼른 국민은행 쪽으로 한번 가보셔서 대출 되는지 알아보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은행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가게된 국민은행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국민은행 행원분은 상담을 친절하게 해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은행마다 대출 받을 때는 다 친절하게 해주시는 걸까요? 일단 국민은행에서는 대출 계획을 두가지방법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이직한지 재직기간이 1년이 되지 못해서 우대금리를 받는 대출 상품을 이용 못해서 생기는 선택권이 두가지 입니다.

1) 마이너스 통장 -> 재직기간 1년 -> 우대금리 대출상품

2) 일반 신용 대출 -> 재직기간 1년 -> 우대금리 대출 상품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마이너스 통장에는 "중도상환수수료" 가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동이체 실적, 적금 실적에 따라서 0.2%의 우대금리를 주었습니다.

그나마 국민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까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1월말에 대출 상환해야한다고 미리 알아보시라고 채근하던 신한은행 행원의 말이 자꾸 귀에 맴돌면서 어서 갈아타야겠구나 하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사연과 신한은행 본점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신용대출 받으실때, 준비하셔야할 서류 (영업점 방문시)

1. 신분증
2. 재직증명서
3. 2018년 근로소득원천징수부(갑종근로소득세 증명원)
4.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5. 전직장 경력증명서
• 모든 서류는 발급일로부터 1개월이내 발급분만 유효하며 주민번호 모두 인지되게 발급
• 제출하신 서류의 적정성과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이 거절되거나 감액될 가능성있음
• 제가 작성한 부분은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 후 상담이 정확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꼼꼼히 알아보시고 대출을 갈아타야하는 상황이 오시면 영업점에 방문하셔서

한푼이라도 이자 덜 내는 방향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대출상품 안쓰고 돈이 있는게 가장 좋은 방향이긴 하지만요.

다음에또 대출 상환이나 금융 관련 정보 및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겠습니다.

(관련글 링크: [전세자금대출] 가족간의 임차계약에서 전세대출이 가능할까? 출처: http://scflow.tistory.com/163 [잡스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