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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블로그 운영노트

수익형 블로거와 음식점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10가지, 초보블로거의 짧은 관찰.

by 자동화연구소with잡스 201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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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거와 음식점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초보블로거의 짧은 관찰.

블로그를 한지 어느덧 1개월,

나의 블로그 생활은 겨울답게 참춥군요..

예상보다 노출도 많이 안되고.. 생각보다

포스팅이 만만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야심차게 한번 써봅니다 수익형 블로거와 음식점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소름끼치더군요... 집에 오는길에 여러

음식점을 보면서 생각하니 수익형 블로거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일은 ..참으로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부디 글을 읽으시는 분이 소름이 끼쳐 추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바가 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경하시면서, 재미도 얻으시고,, 위안도 얻으셨으면 하는

그런 자그만 바램입니다. 더불어 댓글도 많이 올려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셨으면.... ^^

(조금 스압일수도 있습니다~ 휙휙 보셔도 재밌습니다 ~^^)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10가지

 

 

 

  1. 상품도 안내놓고 가게 인테리어도 안내놓고 손님오기를 기다린다?

 

 

초보 블로거인 나는 음식(포스팅)을 만드는법만 배우고

내놓으지도 않으면서, 심지어 간판도 가게 인테리어도 하지 않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우를 범했다.

 

이는 블로그 전체적인 디자인과 타이틀 꾸미기 그리고 어느정도 포스팅이

준비가 되어 손님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해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간판은 음식의 종목(포스팅의 주제,범위)을 선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것으로

디자인을 해야한다.

 

내부 인테리어 또 손님의 동선도 당연히 고려해야 한다. 손님이 처음 들어오면

어디로 들어오는지 또 어떤 것들을 보게 되는지 생각해야 하는데,

이는 다양한 위젯으로 , 알록달록한 버튼들로 블로그를 꾸미는 과정과 비슷하다.

 

 

<김쫄국 밥면수..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2. 처음 가게를 만들면 손님의 반응이 계속 궁금하고 맛이 어떤지 물어본다.

 

손님이 찾다찾다 나의 음식점에 도달했다.

마케팅도 아직 덜되있고, 알려져있는 손님도 얼마없는데,

나의 음식점으로 찾아왔다는 것은 상당히 랜덤하게 노출되어

찾아온 손님이다. 그리고 음식을 짠 ~ 대접하게 되면 주인장은 궁금하다.

 

어떻게 알고 내 가게에 왔지?

음식맛은 좋으려나?

 

처음 열의를 가지게 된 음식점 사장은 꼬치꼬치 물어보기도 하고

그게 좀 어려우면 유심하게 손님을 쳐다본다.

 

<감자가 없는 감자탕으로 유명한 일화가 있는 강성범 이영자의 해결! 돈이 보인다>

 

 

 

  3. 상권을 분석하며, 어디가 손님이 잘올수 있는곳인지 무엇이 잘팔리는지 분석을 한다.

 

처음 음식점을 차리려고 하는 음식점 사장은 이 동네 이 위치가

손님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무엇을 팔아야 많이 팔릴지

사업계획서도 쓰고, 분석한다.

 

블로거도 티스토리가 좋은지 네이버가 좋은지 또는 이글루스가 좋은지  어디로해야 손님이 많이 올지..

나의 상권을 분석한다.

어떤 머천트가 많이 팔릴지, 어떤 분야의 글을 써야 많이 팔릴지 고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업계획서는 쓰지 않지만, 어떤게 잘팔릴지 등등 창업?을 하기전에 많이 고려해본다.

 

 

<어떻게 보는거지?>!!>

 

 

  4. 다른 가게는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지 비법을 계속 찾아보고 메모한다.

 

내가 만약에 감자탕집을 한다면, 감자탕 맛집은 정말 번질나게 찾아다닐것 같다.

 

"저 대박집은 어떻게 이맛을 내지"

"여긴 도대체 왜이렇게 손님이 많이 오는거야"

"비법 양념 같은게 뭐 있나?"

 

등등의 수익을 많이 내는 비결을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부러운 시선으로

존경의 눈빛으로 저기 조언좀 얻을수 있을까요 하고 묻기도한다.

 

블로그에도 대박블로그가 있다.

초보 수익형 블로그들은 그들이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정말 번질나게 찾아다닌다.

 

어떤 수익형 블로거는 블로그 초기 시절에는 하루종일 프로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또 읽고 를 반복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고민을 했다고 한다,.

 

 

< 700억이나 버셨으면.. 맞는 말씀이시죠... 믿습니다..;;^^>

 

 

 

  5. 생생정보통 , VJ특공대 나오면 손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러다 음식점이 갑자기 유명세를 타게 된다면,

어느날 갑자기 물밀듯이 손님이 온다면!

생생정보통이나 VJ특공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왔기 때문이다.

티비의 위력은 엄청나기 때문에, 생생정보통에 나오면

포털 검색어 순위에도 들기 때문에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면

손님도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블로그도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에 대형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

내글이 떡하니 장식을 하고 있다면..? 하루 만명은 기본이라고한다.

그러면서~ 이제 북새통을 이루는 나의 음식점이 어떻게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릴지 재빠르게 고민하는 시간이 된다.

 

음식점 입구를 보면 티비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자랑 섞인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포털의 메인을 장식했다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침샘 자극 프로그램/ "나도 저기가서 먹어봐야지" 연발하게 되는 프로그램>

 

 

 

  6. 한번 유명세를 타고 단골집이 만들어지면, 수익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다.

 

어느정도 유명세를 탔고 단골집도 많이 만들어졌다면

수익은 어느정도 안정화가 이루어진다.

단골손님도 많이 있고, 우연히 지나치다가 들르는 사람 아니면 입소문을 통해 오는 사람

이렇게 합치면 어느정도 수익은 안정화가 될것이다.

 

블로그 또한, 블로그 지수 또는 블로그 최적화, 서치엔진 최적화 등

기본 3개월 또는 포스팅 100개 달성 이후로는 어느정도 수익이 안정화가 된다고한다.

 

(필자는 아직 안정화가 안된 초보 블로거에 지나지 않는다,)

 

 

<만두가 떙기네요.>

 

 

  7. 식당 벽에 있는 큰 차림표, 식탁에 있는 차림표로 상품과 상품의 가격을 확인한다.

 

 

식당벽에 있는 큰 차림표는 무엇일까?

또 중국집 같은데서 자주보는 식탁에 있는 조그마한 차림표는?

 

블로그로 따지면 메인에 있는 메뉴 상단 메뉴로 따지면 벽에 있는 큰차림표다.

대략적으로 팔고 있는 음식들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로그의 카테고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카테고리 하나를 클릭하게 된다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게 식탁에 있는 차림표인 것이다.

 

 

<오늘은 뭘먹을까 고민중..>

 

 

  8. 쿠폰을 받거나, 명함을 받거나,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하는 일은?

 

요새는 안그러지만, 피자나 중국집의 단골집의 시작은 쿠폰이다.

아 이집 맛있네 쪼금 꾸준하게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싶으면

쿠폰을 받고 마음 먹으면 열심히 모으기 시작한다.

또는 이런 일도 드물기는 하지만,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을 해서 자주 시켜먹도록 자주 찾아가도록 장치를 설정한다.

 

블로그는 이런행위들이 바로 구독이다. RSS니 링크 추가니 이웃추가니 하는 것은

단골집을 만드는 것이고, 연결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단골집이 많고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입소문도 퍼지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그만큼 구독의 수가 많은 만큼 블로그가 흥한다.

점차 일일 방문수도 늘어가고 조회수도 늘어간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많이 모으지.. 꾸준함 갑!!>

 

 

  9. 맛있는 음식먹으면 "잘먹었습니다." "많이 파세요" 하고 인사를 받는다.

 

어제 먹은 설렁탕집은 가격은 참비싸기는 한데, 맛하나는 끝내줬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산하려 하는데, 잘먹었습니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음식점 운영하는 사람도 참 기분이 좋고, 나도 기분이 좋은 효과가 있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음식(포스팅)이 맛있으면 잘먹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한다.

 

바로 댓글과 추천이다.

"잘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등의 인사는 그만큼 포스팅이 "맛있었다"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추천수가 많은 것또한 이 포스팅이 참 맛있었다는 뜻일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의 블로그에는 맛있는 음식이 없었나보다.. ㅜ

댓글과 추천이 많지 않은걸 보니 ... 그래도 나중에는 나또한 파워블로거가 되리라!!!

꿈을 가진다... ㅎㅎㅎ

 

<내동생..고기..라니>

 

 

 

  10. 모범음식점과 블로그 엠블럼의 공통점

 

 

 

오.... 블로그..... 파워블로그......

그만큼 인증을 받은거구나 오 대단해

 

나의 앰블럼을 보고난 후의 반응이다.

파워블로그 들의 앰블럼을 보고나서 나도 달아보고 싶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은 그렇게 느낄까?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경험한적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은 본채 만채,, 별 감흥이 없다...

 

어쨌든 나도 열심히 써서 뽀대나는 앰블럼을 설치하리라..ㅋㅋㅋㅋㅋ

 

 

이상으로 수익형 블로거 와 음식점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10가지이다.

결론..

ㄴㅏ도 언넝 대박 음식점처럼

생생정보통에도 나오고

모범음식점을 간판옆에 둘것이며

손님들이 음식을 맛보고 "잘먹었습니다"를 연발하는

 

맛있는 포스팅을 만드는 블로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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