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정원녀, 직접 작성한글 찾아보니(캡쳐), 알바인가 공무원인가

by 자동화연구소with잡스 2013. 1. 31.
반응형

 

국정원녀, 직접 작성한글 찾아보니(캡쳐), 알바인가 공무원인가

 

 

 

◆ 아직도 끝나지 않은 국정원녀 공방

 

 지난 대선 때부터 치열하게 공방을 해오던 국정원녀 대선 개입 논란이 왔다갔다를 반복하면서 이번에는 한겨레이서 국정원녀의 아이디 11개를 수집해서 글을 직접확인 해본 결과, 여당과 현정부를 옹호하고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글을 많이 썼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서 논란이다. 이미 이제 1월의 말일이다. 지난달 중순에 터진 사건이 한달이 지나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궁금하고 답답한 것은 어떻게 조사를 하기에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리고 또 정확하게 공개도 하지 않냐는 것이다. 조사방식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조사할 양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매번 국정원녀는 개입한건지 안한건지 반대의 보도가 집중되어서 머리만 아프게 할 뿐이다.

 

 

 


 

 

 

 

 

 

◆ 정청래 의원의 국정원녀 관련 의혹 정리 

 

<출처- 오늘의 유머>

 

 

 

 

◆ 내가 생각하는 쟁점

 

왜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선거 전에 그렇게 급하게 발표 헀을까

 

그렇다면, 경찰들은 왜 선거 전에 그렇게 급하게 발표했어야만 했을까? 11시에 발표하는 특이한 상황, 아주 긴박한 상황으로 몰고가며 국정원녀는 오피스텔에서 개입한 바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쯤의 애매하고 정확하지 않은 보도를 전면으로 내보냈다.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그렇게 막 내보내도 되는 것일까? 결과론적으로는 박근혜 당선인이 당선되었지만, 일단 경찰의 그런 발표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흐르게 만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물론 난 발표가 없었더래도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정원녀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만 감시한 걸까?

 

도대체 국정원 공무원의 직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이상황에서 대북심리전의 역할을 맡은 국정원녀가 오늘의 유머 사이트를 대북감시했다는게 믿어지지는 않지만, 또다른 많은 사이트를 감시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가 없다.

 

 

 

 

 

 

◆ 오늘의 유머에서 주장하는 국정원녀가 직접 작성한글 캡쳐

 

 

 

 국론이 양쪽으로 분열이 되어서 싸움이 조장되어지는 것은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보수든 진보든 어느쪽도 잘한다고 볼 수도 없고 잘못한다고 볼수도 없어 싸움은 끝이 날 수가 없다. 국회의원들이야 연금법같은 것들 많이 만들어서 제 등따숩고 배부르게 살면 되지만, 죄없는 국민들은 왜 그들을 옹호해주면서 서로 싸워야 할지 가슴이 아프다. 내가 이런 글을 쓴다면 진보 성향으로 좀 치우쳐진다는 것도 우려스럽지만, 난 이제 포스팅을 시작하는 사람이란 것을 양해해주었으면 좋겠다.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이렇게 분열,갈등만 조장되는 것이 우려스럽고 가슴이 아플따름이다. 서로 싸우지 않고 잘잘못을 가릴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