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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핸드폰이 저렴하다고 ? 말도 안돼ㅜㅜ 핸드폰 요금이 불편한 이유

by 자동화연구소with잡스 201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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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 지긋지긋하게 지속되는 요금제의 덫

 

아... 저는 갤럭시에스투를 약 2년간 사용한 유저 캐플입니다.

2년전에는 갤스투가 얼마나 사고 싶던지.. 할부원가가 90만원인데도, 그저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는 일념하에

좋다고 사게 되더군요.. 55요금제에다가 2년약정.. 그리고 기계값 까지 해서 거의 매달 75000가까이를 낸것같아요

 

기본 55000+ 기계값 25000 - 약간의 할인 = 75000

 

이제거의 끝나갔다. 새로운 폰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술을 거나하게 먹다가 폰을 돌바닥에서

떨어뜨렸기 때문이죠. 많이 알려지다시피 요새 폰 액정 수리가 12만원이거든요.. 에휴..

그래서 차라리 새거 사면 기분도 좋고 싼거 사면 요금도 싸질테고 알아보자 해서 알아봤습니다.

 

제가 찾아 다닌 조건은

 

품질이 갤스투 이상이어야함

요금이 달로 50000원 이하여야 함

부가서비스, 가입비, 유심비 없어야함

 

많지도 않고 딱이세개!! 왜 이세개의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없을까요..ㅜㅜ

갤쓰리도 안바래 아이폰5도 안바래

갤스투도 지금 사려니까 할부원금이 45만원이더군요.. 아.. 이건 정말 짜증났어요.. ㅎㅎ

여기다가 할부원금 이자에 부가세 까지 붙여서 쓰면 또 6만원은 족히 나올것 같더라구요

 

대체 내 폰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ㅜㅜ 2년간 성실히 그리고 돈없는 학생으로서 허덕이면서 80000원 가까운돈을

내면서 2년간 살아왔습니다.

 

정말 반성에 반성을 하고 후회에 후회를 했죠.

이젠 정말 싼 요금제, 공짜폰 조금 초라해보여도 그렇게 선택하자는 결심을 했는데,

 

휴대폰 대리점이나 휴대폰 가게에서는 공짜로 폰을 준다네 제일싸다네 하면서

정작 얘기를 들어보면 놓치는 것도 너무많고 돈들어 갈데도 너무 많습니다.

 

 

<핸드폰 요금제 윈윈하는 방법없을까>

 

 

버스폰 택시폰도 조심하라

 

수시로 갈아 탈수 있다는 의미로 요새 버스폰 택시폰이 유행이랍니다.

그래서 아하 인터넷에서 공동구매하면 싸겠구나 하고 신나서 카페가입을 했습니다.

미리 핸드폰 가게에서 몇차례 실망을 하고 온 저로서는 구원의 한줄기 희망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입을 했더니 아이폰 5, 갤쓰리 , 갤노트 갤럭시그랜드등 공동구매 목록이 쫙~ 있는겁니다.

그래서 신나서 확인을 했는데, 역시나,,, 다시 실망을 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구매와의 차이점은 단지

 

요금표를 미리계산된 표를! 보여준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보통 핸드폰 요금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화비 기본요금 (55요금제)+ 기계값- 할부원금( 0원부터 ~100만원까지) + 가입비+ 유심비

+ 기타 부가서비스

 

하지만 기계값이 비싸지면 요금제가 싸지고 또 기계값이 싸지면 요금제가 비싸지는

결국 소비자들을 속이는 눈속임의 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계값을 45만원에 싸게 주겠다고 꼬셔놓고서 72요금제를 유지해야되고 요금제를 바꾸면 기계값지원이 안된다라고하면

그게 진짜 기계를 싸게 주는 것입니까? 말이 기계값을 싸게 주는거지  요금제의 가격이 원래 42나 52라면요?

 

버스폰 택시폰도 다를 바 없다고 하는 것은

요금표에 실제 부담금이라면서 명시를 해놓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할부원금의 할부이자(보통 6%)를 포함하지 않고 기본요금의 부가세를 포함하지 않은 요금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포함하면 거의 만원 가까이는 더해야 한다는 것이죠.

 

<한 공구카페에서 본 요금표>

 

이 핸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59요금제만 가능합니다. 그 위 요금제는 상관이 없지만 아래 요금제를 사용하고 싶으면 3달있다가 바꿀수가 있지만 그마저도 할 수 없는것이 그 밑의 요금제를 선택하게 되면 기계값 할인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은 돈은 똑같이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바에 차라리 59요금제만 나오게 할것이지 32 39 49는 왜포함시킬까요. 그리고 59요금제인데 할인때문에 57000원? 이는 할부이자와 부가세를 미포함한 돈이므로 부가세 5900원과 할부이자 오육천원들어가면 67000원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리 절대적인 표가 아니고 실청구금액과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왜 굳이 미포함해서 글을 올릴까요. 제가 본 스마트폰의 요금표가 10개이상이 되는데, 할부이자와 부가세를 포함해서 올린곳은 있긴있었다만 몇 안되었습니다.

 

 

<핸드폰 요금제 윈윈하는 방법없을까>

 

 ◆서로 윈윈하는 핸드폰 구매는 대체 없을까

 

이쯤 되어서는 핸드폰 구매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왜냐하면 핸드폰 액정 수리비 12만원이 결코 비싼금액이 아닌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2년전에 90만원이라는 할부원금을 자세히 생각하지 않고

섣불리 계약을 해서 2년동안 8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했는데,

이제는 싸게 이용을 할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또다시 되풀이 되어져서 6.5만원이네 5.8만원이네 그래도 지금보다는 싸지지 않았느냐 그리고 새기계를

쓰면 더 좋지 않냐라는 말에 속을 수가 없었습니다.

 

 

<핸드폰 요금제 윈윈하는 방법없을까>

서로가 윈윈하려면 무조건적으로 핸드폰을 팔고 싶어서 속이는 핸드폰 요금제 설명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핸드폰가게에서 요금제와 기계값 그리고 보상금액을 섞어놓은 거 자체가 소비자에게는

너무나 불리한 정책이고 화나는 정책이기는 한데,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들었다면,

최소한 눈속임은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요금 청구서에 얼마가 지불될지 정확히 모르는채로

내 10원이라도 소중한돈이 대체 어떻게 빠져나가는지는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은채로

 

그저 기계값을 싸게 샀다고 좋아하게되는 그런 소비 행태가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 핸드폰 안사고 그냥 고쳐서 쓸겁니다.

 따라서 저는 핸드폰 안사기로 헀습니다. 이달 5월에 끝나는 약정도 다 성실히 내고

요금제를 54에서 34나 44로 바꿀게획입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인터넷와이파이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아서요..

기계를 너무 좋아하고 새로운 기계보면 환장하는 성격인데,

그리고 기계 구입해서 새로운 리뷰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정말 이런 요금 산정방식에서 새로운 기계를 사는 것은 정말 돈을 많이 벌었을때 시도하려구요..

 

 

조금 감정이 격앙되서 글을 쓴감도 없지 안아있네요.. 죄송하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만스러워서 토로하는 글을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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