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먹은 계란하나를 넣어 만드는 폭신폭신 컵케익 바나나맛 후기

안녕하세요 잡스입니다.

호기심에 계란하나를 넣어 만드는 폭신폭신 컵케익 바나나맛을 사먹어봤습니다. 

가격은 단돈 900원 이네요

엄마가 무우 사시려고 장보실때 곁다리로 하나 사봤습니다 ㅋㅋㅋㅋ

내부에는 바나나맛 케익믹스 

+ 허니시럽 

+ 컵용기 

단촐하게 세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컵용기에 계란을 넣고 하얀거품이 날때까지 계속 저어줍니다.

저는 이런게 왠지 재밌습니다.

요리는 하기 어렵고 재료가 세팅되어있는

펜케익 믹스 같은 제품

자주 해먹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고서는 믹스를 용기에 넣어서 1분 30초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간단하죠?

뭔가가 만들어져서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냥 이렇습니다.

900원의 맛과 자본주의의 냉정함을 동시에 느끼고

900원을 다른데에 썼으면 좀 더 생산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하지만 900원의 호기심 해소의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