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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리뷰

[뜬금리뷰]퀘스트 프로틴바 브라우니,오트밀 다이어트바 리뷰

by 자동화연구소with잡스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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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바를 찾게 된 이유


다음에 포스팅하겠지만 저는 매일 5키로 가량을 달리는 런닝머신 러너입니다.

먹는양이 많아서 매일 운동을 하지않으면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운동량이 줄고 있어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운동도 열심히 식단관리도 열심히해서

성공적인 스튜디오 촬영, 건강한 신체를 가져야하겠습니다.


근데 식단관리 열심히 하다보면 단게 당길때가 많아요. 샐러드랑 삶은달걀 같은것만 먹으면

탄산음료도 먹고싶고, 짭잘한 떡볶이도 먹고싶고, 얼큰한 순댓국도 먹고싶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죄책감도 덜어주고, 적당히 맛도있으면서 근력운동하는데에도 보충해주는

단백질바를 예전부터 찾게 되었습니다.

그냥 보통 단백질바 먹으면 미미하게 단백질 들어가있는데, 외국의 유명한 단백질바 먹으면 단백질 팍팍 보충해준답니다.

예: 닥터스 카브라이트 - 맛이 극혐입니다. 절대 맛을 기대하지 마세요.


Tip 기본 단백질 섭취가이드

건강에 필요한 최소량인 권장식이요법(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에 따르면 우리가 하루에 먹어야 할 단백질은 체중 1kg당 0.8g 정도로, 하루 섭취 열량의 약

10% 정도면 됩니다. 70kg 성인을 기준으로 한다면 56~70g을 먹으면 됩니다. 한국영양학회 기준으로 다시 살펴보면 단백질 섭취 권고 기준은 남성 19~49세는 하루 55g, 50세 이상은 50g입니다. 여성은 19~29세가 50g, 30세 이상은 45g 정도입니다.




오늘 포스팅 하려는 단백질 바는 퀘스트 뉴트리션의 퀘스트 바입니다.

저는 앞서 적어놓았듯이 닥터스카브라이트 단백질바를 먹은적이있는데요.

포스팅할 가치도 없습니다. 지우개맛, 무맛, 냄새만 맡아도 혐오감이 들정도입니다.

그래서 퀘스트바를 먹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동료분에게 사라고 뽐뿌질을 했습니다.(사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게된 초콜릿 브라우니 맛입니다.

한박스에 12개가 들어있습니다.


[관련링크]: 11번가에서 퀘스트바 검색



퀘스트바 초콜릿 브라우니맛의 겉 껍질입니다. 20g의 단백질, 4g의 탄수화물 , 1g의 설탕, 17g의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껍질의 사진만 보면 매우 매혹적이고 시중에 빵집에서 파는 브라우니모양이고 그런 맛일 것만 같은 모양입니다.


성분표도 참고 하시구요.

단백질이 20g이라는게 특이점입니다.

시중의 국내 브랜드의 단백질바에서 이런 단백질함량이 나오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나를 뜯어가지고 펼친다음에 찍어봤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초콜렛 브라우니의 모습이 매혹적이지만 저 모습대로 생기진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과대포장에는 절대 따라가지 못하지만 일단 저렇게 생긴 단백질바는 아닙니다.





내용물을 한번 구경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론 껍질에 있던 브라우니 모양은 아니지만 그닥 또 못생겼거나 못먹게생겼거나 그렇지는 않고

일반적인 초코바의 모양을 띄고있습니다.


한입먹어보니까 좀 과하게 달 수도 있습니다. 근데 단맛이 분명있구요. 그렇게 착한 단맛은 아니고

뭔가 인공의 단맛을 띄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또 완벽하게 건강한 단맛을 요구하기 보다는 조금 인공적인 맛에 끌려할 수도 있습니다.

착한남자보다 나쁜남자에 끌리듯이요.


한개 먹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 죄책감도 별로 안듭니다. 대신에 운동한날만 먹는다는 대원칙을 지킨다는 전제를 두어야합니다.


[관련링크]: 11번가에서 퀘스트바 검색



더 가까이 찍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꾸덕꾸덕한 단백질바. 자유시간처럼 맛있고 달고 잘 씹히고 그런거 아닙니다.

꾸덕꾸덕하고 조금 식감이 쫄깃하지도 않으면서도 퍽퍽하지도 않는 그런 중간정도의 꾸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초콜릿 브라우니 퀘스트바의 리뷰입니다.



문제의 오트빌 퀘스트바 입니다. 사진만 보고서는 굉장한 맛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저는 스모어 맛과 브라우니 맛을 경험했는데, 두가지 맛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모어는 안의 초코칩같은 칩의 식감, 브라우니는 말그대로 초콜렛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트밀 맛도 거침없이 샀습니다.(지금은 후회하지만..)



역시나 브라우니 맛 처럼 포장되어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기대가 가득차있었는데, 지금 이 사진을 보니까 매우 가증스러워보입니다.




성분 표시입니다.



자세한 성분표시




껍질입니다.



아정말.. 한입먹고 버렸습니다.


제가 동료에게 받아서 먹어서 망정이지 한박스를 샀으면 정말 후회할것 같은 맛입니다.

우유와 같이 먹어도 살릴수가 없는맛

꾸덕인지 쫄깃인지 알수없는 식감

핵비추입니다. 사지 마세요. 맛이 없습니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수 있습니다.

근데 굳이 제가 맛이없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오트밀 맛에 그렇게 기대가 되시는지도 생각해보세요.


하지만.... 이 오트밀 단백질바도 닥터스카브라이트 단백질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


제가 작성하다보니까.. 다이어터 맞는지.. 런닝머신러너 맞는지.. 싶지만

아무튼 단백질바 두개를 먹어보고 포스팅합니다.

다음에는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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