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사무라이 스프카레 JMT 맛집 추천 with 먹방동영상

 

 

사무라이 스프카레 도착

 

삿포로에 도착해서 바로 스프카레를 먹으러 갔습니다.

삿포로에서는 스프카레와 징기스칸이 유명합니다.

매장에 도착한 시간은 약 2시 30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때라서 한산한 시간대라고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면서 보니까

점심시간대에서는 1시간 또는 길게는 2시간을 기다린다고 하니까 점심시간 핫한시간대에는

좀 피해서 가는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서너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그래서 30분~40분정도를 대기했습니다.

 

사무라이 스프카레 영업시간

 

오전 11:30~ 오후 3: 30

오후 5:00~ 오후 11:00

(구글 참조)

 

 

 

 

 

식당내부입니다.

 

2층 내부입니다. 바형태의 식사 자리와

계산대, 그리고 판매되고 있는 스프카레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식당은 자리마다 옷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어서

간편했습니다.

 

 

 

 

3층 내부 모습입니다. 3층이 2층에 비해서 자리는 많았지만

덩치가 큰 (180cm) 저로서는 자리가 좁았고, 코너 자리를 앉아서

더좁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주변이 모두 한국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무라이 스프카레는 한국 블로그 덕분에 장사가 잘되는거 아닌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메뉴 판입니다.

 

제가 줄을 쳐놨는데, 제가 선택한 토핑입니다.

바삭바삭 브로콜리 정말 맛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토핑 밥에 얹어줍니다

장기도 같이 밥에 줍니다. (닭고기 허벅지살을 튀긴 가라아게 랍니다.)

토핑 얹어먹으면 양은 많지만 후회안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꼭 토핑 올려서 드세요.

 

 

 

저는 하루분의 채소 20가지와 치킨으로 먹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해서 조금 맵게 단계로 골랐습니다.

 

메뉴의 특성들은 선택해서 먹는게 흡사 한국에 많이 있는

카레 프렌차이즈인 코코이치방야 같았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스프가 조금 맵게를 선택하니까 좀 더 매운맛을 선택해도

되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다시 와서 먹기는 어려울테니까 신중하게 골라서 먹었습니다.

 

 

인스타를 팔로우 해주면 공짜 치즈를 주기때문에 당연히 팔로우 했습니다.

근데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매우 좁았습니다.

그리고 코너 테이블 이었습니다.

 

 

 

모든 식당에서 빠질수 없는 삿포로 맥주

 

 

 

 

야채카레, 사무라이장기, 바삭바삭 브로콜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글을 쓰는동안도 음식이 그립고 또 먹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시 삿포로를 갈일이 있을까요?

그럼 삿포로 세번째 가는건데..

사실 징기스칸도 너무 맛있어서

 

 

 

 

 

 

다시 삿포로를 간다면

아사히카와에서 징기스칸을 먹고

삿포로에서 사무라이 스프카레를 먹겠습니다.

 

사무라이 장기를 카레에 찍어먹고

치즈토핑의 밥을 먹는 코스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먹방을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추후 리뷰를 작성하겠지만.. 필모라라는 동영상 편집툴을 사용했더니

가운데에 워터마크가 보이네요..

(없는줄알고 편집했는데, EXPORT하고나서 발견해서 낭패)

그래도 아까우니까 저는 업로드하겠습니다!!

 

 

 

 

 

 

스프카레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판매도 했는데요.

사고싶었는데, 고민하다가 안샀습니다.

사왔으면 즐겁게 먹었을걸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글 보시고 사무라이 스프카레 방문하신 분은 꼭 사셔서

한국에서도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