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얻어먹고 커피는 제가 쏘려고 하던참에 요즘 너무 많은 매체에서 보고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생각났습니다.
할인율이 15%에다가 5%캐시백을 줘서 20%의 할인율을 제공하지만 마땅히 가맹점이 보이지 않아서
쓰기가 애매한 바로 그 서울사랑상품권.
하지만 회사 근처에 카페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제로페이를 사용하게끔 제공하는 가맹점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주로 카페, 식당 이런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로페이 스티커가 있으면 반가워서 기억해뒀다가 써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은행이랑 연결되어서 제로페이를 사용하게끔 되어있기도 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려면 이 체크페이 앱을 설치하는게 간편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 그림과 같은 아이콘을 가진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조금 헷갈리지만 제로페이는 서울시에서 만든 QR코드를 기반으로 만든거고 그걸 사용하려는 앱은 체크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체크페이라는 앱에서는 제로페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상품권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을 달리 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체크페이 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화면에 들어가면 화면이 위와 같이 뜹니다.
19800원이 남았는데요. 저는 종로사랑상품권 50000원, 영등포사랑상품권 30000원 이런식으로 충전해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종로사랑상품권을 5만원짜리를 42500원에 사고 모닝 커피를 사는데 사용하고요.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주말에 데이트를 하다가 와이프님께 그릇과 컵을 사주는데 3만원을 썼습니다. 충전은 25500원으로 하구요. (나머지 5%의 할인은 나중에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
위와 같은 화면에서 하단에
[가맹점 QR을 스캔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가맹점 POS기에 위치한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화면창이 뜨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 목록에서 해당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구매하면됩니다.
5만원권 1장을 4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미리 연결되어있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총평
- 15%할인과 5% 캐시백 혜택은 너무 좋아서 사용하고 싶게 한다.
- 가맹점이 너무 찾기 어려워서 가맹점을 발견하게 되면 기분이 좋다.
- 결제할때 소비자가 가격을 입력하는게 낯설다
- 가맹점 주인 및 직원분들이 그냥 나라에서 해줬어요. 이러고 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 https://www.zeropay.or.kr/main.do?pgmId=PGM0081
서울사랑상품권 자세한 설명 링크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74257
■ 서울사랑상품권 ○ 발행주체 : 각 자치구청장(종로,중구,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양천,금천,영등포,동작,관악,강동) ○ 사용처 : 각 자치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은 불가) ※거주 지역 관계없이 구매 가능, 발행 자치구 내 사용 가능 ○ 홈페이지 : zeropaypoint.or.kr ○ 문의 : 1670-0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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