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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리뷰/여행

[북해도여행] 신치토세공항에서 놀기- 라멘도장 로이스 초콜릿 박물관

by 자동화연구소with잡스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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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쓰입니다.


지금부터 잡쓰와 잡쓰 여자친구와의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 총 3박 4일의 삿포로 여행기의 포스팅을 남기고자 합니다.


총 여행의 일정은


 1일차

 공항 - 노보리베츠 - 지옥계곡 

 2일차

 삿포로 쇼핑

 3일차

 요이치 - 오타루

 4일차

 삿포로 맥주박물관 - 공항


의 코스로 일정을 짜봤습니다.


일정은 한달전부터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통해서 시간표를 작성해서 공유했습니다.

참고: 구글문서(https://www.google.com/intl/ko_KR/docs/about/)


예산이나, 시간표 또는 교통 구간 링크 모음등을 작성해놓아서 핸드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차차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여러가지 팁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항에서 다녀온


삿포로 라멘도장과 로이스 초콜릿 박물관을 작성하겠습니다.





공항을 지나오면서 여러가지 인형 및 조형물? 이 전시되어있었는데요. 그중 코끼리와 동물들입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별명이 코끼리여서 그런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비행기 (이스타항공)


아침 7시30분 비행기로 10시 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창밖을 보니 새하얀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2월달에도 삿포로를 다녀왔었는데, 풍경은 2월이나 12월이나 거의 같았습니다.


앞으로 작성하겠지만, 노보리베츠 료칸을 이용한다면 

송영버스가 좋습니다. 

 -참고:  [북해도여행]석수정(세키스이테이) 송영버스 이용 후기


다만 송영버스는 하루에 스케쥴이 정해져 있구 그시간에만 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석수정(세키스이테이)는 약 2시반에 버스를 탈수 있었고, 그래서 공항에서 오래 대기하면서

버스를 기다려야했습니다.

(10시반 부터 2시반까지 공항에서 대기)



그래서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쇼핑도하고, 먹기도 먹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일본에 도착했으니 라멘부터 맛보기로 했스무니다.

북해도 라멘도장 인지 뭔지. 신치토세 공항에 라멘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사실 라멘도장은 우측에 줄서있는게 보이지만 저 맛집에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먹고 나온다음에도 줄이길었고,

쇼핑을 여기저기 다닌다음에 버스타러 가는길에도 줄이 길었습니다.

저기에서 먹으면 라멘이 엄청나게 맛있나 봅니다.


하지만 커플 성격특성상 저는 줄을 오래기다리는걸 싫어해서 좀 더들어가서

라멘집을 들어갔습니다.


점원이 "라멘 진짜 맛있어" "안녕하세요" 라면서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해서 들어갔습니다.





라멘 소라라는 집이고 NO RAMEN NO LIFE라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직원들이 저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일을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올토핑 미소라멘과, 스파이시 미소라멘을 선택했습니다.


신기하게 일본의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을 잘 구분하고 영어메뉴판 혹은 한글 메뉴판을 건내주는것 같습니다.







삿포로에서 여행하면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나마비루(생맥주) 두잔입니다.

매끼니 "나마비루 구다사이"를 말해야합니다.

정말 맛있고 앞으로도 손에 꼽을 맥주인것 같습니다.





올토핑 라멘이구요.





스파이시 미소라멘 입니다. 


둘이서 이 라멘 두그릇을 번갈아가면서 바꾸고 또바꾸면서 즐겼습니다.


매운맛과 구수한 라멘을 먹었고 기본적으로 느끼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마비루를 들이키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시켰습니다.


앞에서 줄이길어서 들어가지 못한 라멘집이 얼마나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라멘 소라였습니다.





기분좋은 헬로키티 사진



삿포로 3박 4일 여행내내 눈에 보이는 드럭스토어마다 들어가서 

가격 비교를 하면서 노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라멘도장에서 라멘을 먹고나서 신치토세 공항을 내려다 보는 모습




공항내에 로이스 초콜릿도 너무 넓게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어차피 저기 면세점에도 로이스이고 비행기 타러갈때도 로이스이고

여기도 로이스이고 저기도 로이스인데 

굳이 지금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여행 끝나고 한국 복귀할때 사야겠다.


한국 갈때 사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 로이스 초콜릿 냉장고는 앞으로도 십여번은 볼예정

우리는 당장사서 선물도 사고싶고 먹고싶기도 했지만

초코묻은 팝콘 하나 300엔 짜리 사서 노보리베츠 료칸에서 먹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로이스 초콜릿 공장 아주머니 아저씨들..



신치토세공항에서의 팁 몇가지


1. 삿포로 라멘도장,

로이스 초콜릿 박물관

헬로키티

도라에몽

등이 있었고


한 ~두시간 정도면 다보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2. 그리고 로이스초콜릿은 여기저기 너무 많으니까 구매 안해도 될 것 같아요.


3. 구매하지 않고 미리 둘러보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갈때 어느정도 사겠다 생각해놓으면 좋을 듯


4. 라멘도장은 개인취향이긴하지만 맨앞집에 줄안서고 라멘소라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5. 면세점이 많고 구경거리도 꽤있지만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상이고 추가로 또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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